soldier of fortune을 뭐라 번역하는게 적당할까.
위키피디아에는 adventurer or mercenery(용병)라고 되어 있다. 직업군인이라기보단 방랑이 직업인 사람. 그녀를 잃고 마음을 붙일 곳을 잃고, 나이가 들어가니 방랑벽이 도진다? 어쩐지 우리 정서에는 잘 이해 안됨. 번역은 직역을 약간씩 오버해서 맘대로 해버렸음.
앨범사진은 deep purple 색이 잘 나온 것으로.
- 로버트 드 니로와 장 르노가 출연했던 로닌이란 영화에서도 이런 포지션이 나온다. 용병, 낭인, 프리랜서등은 모두 소속이 불분명한 떠돌이들. 그럼 소속이 분명한 사람은? 귀족, 지주, 노예, 소작인들. 가문에 묶이거나 땅, 사람에게 묶인 사람들.
I have often told you stories
about the way I lived the life
of a drifter waiting for the day
When I'd take your hand
and sing you songs
Then maybe you would say
"Come lay with me, love me"
And I would surely stay
여러번 애기했지?
지난 삶을 살아온 방식은 방랑자로서
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었다고.
당신의 손을 잡고
내가 노래를 불러줄때면
당신은 말하곤 했지
"이리 내 곁에 와서, 날 사랑해줘요"
그럼 확실히 머무르려 했어
But I feel I'm growing older
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
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
of a windmill going round
I guess I'll always be
a soldier of fortune
하지만 점점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지고
내가 불러버린 노래들은
빙빙 도는 풍차날개의 소리처럼
멀리서 메아리쳐 들려와
아무래도 난 역시
태생이 낭인인가봐
Many times I've been a traveller
I looked for something new
In days of old when nights were cold
I wandered without you
여러번 홀로 여행했었지
뭔가 새로운 걸 찿아서.
오랜 옛 나날들, 밤이 추울때면
당신을 그리며 방황했었어
Those days I thought my eyes
had seen you standing near
Though blindness is confusing
It shows that you're not here
그 시절들에 난 당신이
바로 곁에 있는 걸 본듯해 하곤했어
눈이 멀었나 혼란스러웠지만
당신이 없다는 것만 확인했지
Now I feel I'm growing older
And the songs that I have sung
echo in the distance like the sound
of a windmill going round
I guess I'll always be
a soldier of fortune
하지만 점점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지고
내가 불러버린 노래들은
빙빙 도는 풍차날개의 소리처럼
멀리서 메아리쳐 들려와
아무래도 난 역시
태생이 낭인인가봐
I can hear the sound
of a windmill going round
I guess I'll always be
a soldier of fortun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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